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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덱스터 - 사드 우려 완화시키는 신규 수주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9-21 09:42
조회수 :
508

약 76억원 규모 <몽키킹3> 신규 수주


덱스터는 전일 약 76억원(450만 위안) 규모 <몽키킹3> 프로젝트 수주 공시. 이는 2015년도 연결 매출액 261억원 대비 약 29% 규모. <몽키킹>, <몽키킹2> 모두 덱스터가 VFX(시각특수효과)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두 작품 모두 박스오피스흥행 성공. 이러한 track record를 통해 <몽키킹3> 수주에 성공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259억원. 이번 신규수주를 통해 3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 확보. Capa(제작역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 확충 중(’15년말 263명 → 16년 2분기말 기준 311명). 2016년도 말 기준 350명 목표



사드 관련 우려와 부진한 상반기 실적으로 주가 하락


8월 초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우려로 중국 엔터 관련주 주가 하락. 동사 또한 지속적인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증가와 2분기 본사 이전 관련 일회성 비용 등으로 부진한 상반기 실적을 기록하며 8월 초 대비 약 13% 하락


다만, VFX 작업이 주로 영화 후반부에 이루어지며 타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비 외부적인 노출 제한적. 이로 인해 타 업체 대비 사드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 이번 신규 수주를 통해 사드 관련 우려 완화


동사의 실적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률 개선되어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 20% 달성 전망. 중국 박스오피스의 경우 춘절기간에 블록버스터급 영화 집중. 이에 VFX업체 입장에서는 4분기가 가장 성수기이며 1분기가 비수기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017년도 예상실적 기준 PER 33.0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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