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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오리온 - 성장률 둔화, 버려야 합니까?

작성자 :
동부증권
작성일 :
11-01 09:24
조회수 :
477

Investment Points


3Q16부터 실적 정상화: 3Q16 연결기준 매출은 2.4%YoY증가한 6,545억원, 영업이익은 14.2%YoY증가한 898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다. 4Q16 중국 매출 회복(춘절효과등)과 국내 성장률 정상화, 판관비율 안정으로 연결 매출액은 4.5%YoY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2.5%YoY증가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17년 실적기준 동사의 P/E 21.7배다. 이미 비교대상 음식료 기업대비 Valuation 부담은 거의 소멸됐다.


역신장, 두려움이 지나치다: 3Q16 국내와 중국 제과 매출이 역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3.5%, -3.2%YoY). 그러나, 국내의 경우 9월부터 기저가 동일해지면서 매출 회복이 시현중이다. 일시적 매출 감소 요인 소멸(화재, 5일 근무제)과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17년 국내 제과매출은 다시 성장할 것이다. 중국 제과 매출이 둔화됐지만 환율요인을 제외할 경우 시장대비 5~6%의 초과 성장하고 있다. 카테고리별 차별화 능력과 이미 구축된 영업망, 독특한 제품력을 고려할 때 중국제과 시장 회복시 시장 성장을 초과할 것이다.



Action


미리 버릴 이유는 없다: 국내와 중국 매출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여 16~17년 추정 EPS를 각각 18.7%, 17.5% 하향한다. EPS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33만원에서 106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아시아 지역 B2C 소비재 시장에서 오리온 만큼 경쟁력 있는 브랜드력과 영업망을 구축한 국내 음식료 기업은 없다. 단기실적이 회복구간으로 진입하는 시점에서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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