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기업분석 리포트

게임빌 - 본격화되는 신작 게임 출시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11-09 09:25
조회수 :
468

게임빌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게임빌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0억원(YoY +2%, QoQ -10%), 영업이익은 0.2억원(YoY 흑전, QoQ -99%)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게임빌 주력 타이틀 ’별이되어라’를 제외한 전략RPG 장르 게임들이 부진한 가운데 3분기 출시한 신규 게임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는 실적 기여도가 미미했다. 결과적으로 ’별이되어라’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다시 높아졌으며 채널링 수수료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수익성 역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신작 기여 시작될 것


게임빌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23억원(YoY +3%, QoQ +8%), 영업이익은 11억원(YoY -64%, QoQ +6124%)으로 추정한다. 4분기 출시 예정 타이틀은 총 3종으로 데빌리언(액션RPG),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FPS), 나이트슬링거(슬링샷RPG)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데빌리언의 경우 사전예약 참여 인원은 높은 수준이며, 북미 지역 테스트 반응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애프터펄스의 경우 애플 분기 30억원 수준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앱스토어 대비 규모가 큰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시 추가적인 실적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게임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게임빌 12개월 포워드 EPS 7,401원에 목표 P/E 11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컴투스의 지분가치를 제외한 게임빌 영업가치는 750억원에 불과하며, 양사 모두 자사주 매입(컴투스 200억원, 게임빌 30억원)을 진행하고 있어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8종의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 모바일 게임의 치열한 경쟁환경을 감안하더라도, 관계사 컴투스 신작 7종을 포함해 총 15종의 신작을 출시한다는 부분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147865053967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