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및 우수한 영업력으로 본업 성장 지속

4분기 개별 매출액 3,476억원(+15.7% y-y), 영업이익 203억원(+90.8% y-y) 시현.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5.5%, 영업이익 14.6%,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7%, 영업이익 7.9%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사업별 매출 ETC 2,222억원(+7.9% y-y), OTC 283억원(+14.8% y-y), 생활용품 266억원(+12.8% y-y), 해외사업 675억원(+77.0% y-y) 달성. 경기침체 속에서도 ETC, OTC 모두 성장. API(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지속. 복리후생비 감소로 판관비 전년대비 12억원 감소한 반면, 연구개발비는 17.5% 증가. 기타비용 50억 감소 및 금융수익 150억원 증가(배당금 수익 45억원, 외환차익 106억원)로 순이익 526억원(+84.7% y-y) 시현

트라젠타 제네릭 침투가 지연된 점이 긍정적

연간 973억원 품목인 트라젠타(당뇨)의 PMS(시판후재심사)가 올해 9월 만료되어 제네릭의 품목허가 가능. 그러나 물질특허 승소로 제네릭 발매는 2024년까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 트라젠타 듀오의 매출 확대로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군 확보. 2017년에도 5.0% 성장 전망. 연간 1,400억원 품목인 비리어드(B형간염)는 2017년 11월 특허 만료로 제네릭 출시 가능성 높음. 2018년 매출 -15.0%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17년 영업이익 12.5% 성장 전망

2017년 매출액 1조4,515억원(10.6% y-y), 영업이익 813억원(+12.5% y-y)으로 전망. 글로벌 빅파마向 API 수출 호조. 2016년 +31.6% y-y 증가에 이어 2017년에도 +20.0% y-y 증가 전망(연간 2,957억원 추정). 트윈스타 작년 12월 특허 만료 후 30% 약가 인하 되었으나, 우수한 ETC 영업력 및 제네릭 출시에 따른 Q 증가 효과로 2017년 매출감소 -15.0%에 그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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