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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롯데칠성-맥주에 대한 우려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3-24 17:28
조회수 :
424

1Q17 Preview: 이익 개선 제한적일 전망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565억원(YoY +2.5%), 367억원(YoY -3.3%)으로 추정한다. ① 음료 매출은 YoY +2%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1~2월 누계 탄산음료 매출액은 YoY +2% 내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생수 매출은 YoY +10% 증가해 전사 매출 성장 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② 주류 매출은 YoY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레귤러 소주는 YoY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5년 12월 소주 가격 인상을 앞두고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16년 1분기는 베이스가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올해 1분기 소주 시장은 YoY Flat으로 파악된다. 맥주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1Q16 약 200억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③ 상 대적으로 고마진인 탄산음료 매출 성장이 YoY +2%로 추정되고, 당류 등 주요 원재료 투입가가 전년대비 상승한 점 감안시 YoY 이 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제2맥주공장은 5~6월 가동 시작할 듯 

제2맥주공장은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 내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된다. 2공장 완공시 Full-Capa는 현재 10만kl(1공장)→ 30만 kl로 증가한다. 점유율로는 현재 5%→ 15%로 상승하는 수치다. ‘클라우드’ 초기 마케팅비용이 400억원 이었음을 감안시 두 브랜 드의 합산 마케팅비용은 최소 6~700억원으로 추정한다. 



주가는 바닥 형성 중, 맥주 신제품이 관건 

① 올해 영업이익은 YoY -20.8% 감소한 1,178억원으로 추정한다. 맥주 제2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신규 브랜드 출시에 기 인한 광고판촉비 증가가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② 주가의 방향성은 신규 브랜드 판매가 갈음할 것으로 판단한다. 대 규모 투자(약 8천억원) 감안시 점유율을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제1, 2공장 합산 영업 BEP 매출액은 3천억원으로 추 정한다. ③ 현 주가는 17년 예상 PER 27.2배, PBR 0.8배에 거래 중이다.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하방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



롯데칠성-하나금융투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