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기업분석 리포트

파라다이스-시간이 약

작성자 :
동부증권
작성일 :
05-16 15:31
조회수 :
417

Investment Points


1Q17 적자전환: 파라다이스는 1Q17 매출액 1,424억원(-9.3%YoY), 영업손실 77억원(적자전환YoY)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VIP 방문객수가 35.8%YoY 감소해 전체 드롭액이 2.7%YoY 감소한 가운데 홀드율도 9.7%로 부진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 시티가 인건비 반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호텔도 3월부터 매출과 비용을 인식하면서 1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호텔부산도 개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적자를 기록(1Q17 영업손실 14억원 vs. 1Q16 영업이익 12억원)하면서 대규모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17년 눈높이는 낮춰야: 파라다이스는 4월 실적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사드의 후폭풍으로 파라다이스 시티를 제외한 워커힐, 제주 그랜드, 부산 3곳 모두 드롭액과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또한, 파라다이스 시티 역시 아직 중국 방문객수의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2Q17부터 감가상각비가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파라다이스의 연결 영업이익은 2Q17에도 -21억원(적자전환YoY)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7년 영업이익은 219억원(-66.5%YoY)으로 동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400억원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Action


18년을 타겟으로 장기적 접근 필요: 중국 방문객수가 회복되고 파라다이스 시티의 영업이 온전하게 이뤄지면서 18E EBITDA는 1,642억원(+74.1%YoY)에 이를 것이다. 따라서 파라다이스는 여전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며 17년 실적 부진에도 18년 실적 추정치 변화는 크지 않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원을 유지한다.



파라다이스-동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