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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6/21 출시 확정: 엔씨소프트는 5/16 쇼케이스를 열고 리니지M이 6/21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2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니지M은 5/14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기존 기록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340만명)했으며 최종적으로 5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M은 PC 게임 리니지의 오픈월드, 공성전, 인챈트, 혈맹 시스템, 아이템 드롭, PvP(Player VS Player) 등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하며 자동 사냥, 자동 루팅, 아크 셀렉터, 파티 타겟팅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도 다수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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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장기 성공요소와 리니지M만의 특징이 적절히 조화: 리니지M은 개인간 아이템 거래 및 거래소, 그리고 드래곤의 보물상자와 같은 19년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PC 게임 리니지의 성공요소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또한, 지나친 가챠 시스템(무작위 뽑기) 및 승급, 초월 등 기존 모바일 게임이 채택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지양해 유저의 피로도를 낮춰줌으로써 장기적인 흥행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 시스템에 대한 우려 존재, 그러나 최악을 가정해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 5/10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해 유료 구매가 가능한 게임 내 가상화폐인 블루 다이아를 이용해 이용자간 아이템을 거래하고 수수료를 부과하는 거래소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동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