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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한미약품 -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탄탄한 신약 파이프라인

작성자 :
미래에셋대우
작성일 :
07-14 08:28
조회수 :
413

 

2Q17, 기술료수익 제외하고도 영업흑자 예상


한미약품의 연결기준 2Q17 매출액을 2,268억원(-3.3% YoY), 영업이익을 128억원(+99.9% YoY)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최근 가브스(당뇨병치료제, 노바티스 개발)의 판권이 회수됐지만 개량신약의 호조세로 매출액은 선방했다는 판단이다. 기술료수익은 RAF 저해제의 분할 인식되는 계약금 약 93억원이 계상될 예정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기술료수익을 제외해도 영업흑자가 지속될 전망이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고마진 제품의 매출액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통제에 기인한다. 북경한미약품은 약가인하와 경쟁심화, 리베이트 규제 등 중국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으로 2Q16과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탄탄한 신약 파이프라인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R&D 능력이다. 얀센에 기술수출한 당뇨/비만치료제가 3분기 임상1상,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4분기에 임상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라이 릴리와 제넨텍에 각각 기술수출한 BTK 저해제와 RAF 저해제도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Rolontis도 내년 하반기 임상3상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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