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아프로젝트 하반기 매출 본격 반영 시작 전망

키움증권은 노르웨이 소리아프로젝트의 본격적 매출 인식이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 2분기 일부 인식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320억원 수준의 매출 인식 예상. 소리아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기존 대비 우호적으로 변경되었고, 2분기 말 별도기준 재고자산은 203억원 수준 (최근 2년 분기 평균 재고 30억원)이라는 점 감안하면 3Q 본격 인식 가시성 매우 높음. 공시로 확인되는 해외 수주 중 단기적으로 가시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남아공, 이라크를 제외한 노르웨이, 베트남 프로젝트의 수주잔고는 2분기 말 기준 746억원 수준. 베트남 프로젝트는 연내 모두 매출 인식될 것

국내 AMI 사업도 긍정적: 마이크로그리드, 저압AMI, 계량기 사업

국내 사업도 긍정적. 2016년까지 없던 저압AMI (Wi-Sun, LTE 등) 사업 시작되었고,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역시 2016년 시작된 대구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천만/동신대학교 사업 등 추가. 또한 한전이 1,6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의 스마트미터 입찰에 나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누리텔레콤의 자체 계량기 사업의 수혜도 가능. 올해부터는 전력량계 품목에서도 지역제한입찰 제도가 도입되어 나주산단에 입주해 있는 누리텔레콤의 중장기 수주 기대

2017년 하반기 본격 성장의 초입.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