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가 몰려온다

당사 Channel-Check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 가동이 본격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3D NAND로의 전환을 위해 일시적 Capa Loss가 발생했던 삼성전자의 화성 공장 역시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3Q17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기대치 부합할 전망

3Q17 매출액은 1,331억원(+8%YoY)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404억원(-1%YoY)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사가 제시해왔던 실적에 부합한다. 따라서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현시점부터 반영될 전방산업 성장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4Q17 영업이익 489억원, 사상 최대 실적 전망

4Q17 매출액은 1,542억원(+24%YoY), 영업이익 489억원(+22%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특수가스(NF3, WF6)와 연결법인(SK에어가스, SK쇼와덴코, SK트리켐) 전 부문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제품 가격도 강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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