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여러모로 아쉬운 3분기 실적

동사는 3분기 매출액 2조 8,203억원(YoY +9.5%, QoQ -5.8%), 영업이익 711억원(YoY +85.3%, QoQ -17.2%)으로 시장기대치 대비 16% 하회했으나, 당사 추정치대비 13% 상회했다. 당사 추정치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반포주공1단지, 잠실 미성크로바 등 재건축 수주실패비용이 당사 추정치보다 약 100억원 적게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Point 2. 수익성은 개선 중, 남은 건 현안 PJT 마무리

동사의 수익성은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이제 남은 건 해외 현안 프로젝트 마무리다. 당사가 현안 프로젝트로 파악하고 있는 총 9개 프로젝트 중 6개 현장이 준공됐다.

Point 3. 해외 신규수주가 필요한 시점

주택부문은 안정적인 마진 흐름이 유지되고, 신규분양 실적도 좋다. 해외부문이 개선되면서 대형사 중 실적 모멘텀은 가장 강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해외수주가 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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