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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셀트리온헬스케어 - 수급과 실적 나무랄 데가 없다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12-13 08:26
조회수 :
508

셀트리온헬스케어: 높아지는 KOSDAQ150 수요의 코어

코스피의 이익이 코스닥으로까지 전이되는 상황이다. 내년 이익성장률은 코스닥이 코스피를 역전하는데 이는 IT와 바이오주가 이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장단기금리가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소형 성장주가 강한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1월 경기정책 방향 후 코스닥 활성화 대책까지 나온다면 대형 기관들의 코스닥 투자 명분은 충분히 생기는 셈 이다. 다만 코스닥에 대한 투자는 코스닥150 기반의 패시브 형태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를 매수할 수 있는 대형 기관들은 글로벌 자 산배분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코스닥 주도주는 BM내 높은 비중과 기관 수급 빈집, 실적 개선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이를 충족하는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이다. 아직 미정인 상황이지만 기관 자금이 코스닥150을 선택하여 Fundamental Index 컨셉 에서 유리한 것은 물론이고, 이를 제외하더라도 1.7조까지 추종자금이 늘어난 MSCI Korea 및 KOSDAQ150에 신규편입되면서 유입되는 임팩트는 예전과 같을 수 없다. 이에 비해 기관들의 보유 비중은 너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다.



미국 인플렉트라의 성공 가늠지표는 2018년 화이자향 주문

연초 기대와는 달리 인플렉트라의 미국 시장 성적표는 매우 초라하다. 3분기 누적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매출액은 7,400만달러(한화 약 810억원)에 그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화이자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공급받은 인플렉트라(약 3,759억원 규모) 대비 판매된 금액을 고려할 때 약 3,000억원 이상의 인플렉트라가 화이자의 재고로 남아있다. 내년 인플렉트라의 실적에 대한 화이자의 전망은 상반기 인플렉트라의 주문 여부 및 그 규모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

2018년도와 2019년 연간 50%에 가까운 매출액 성장이 예상되며, 2018년 인플렉트라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 및 2018년 하반기 트룩시 마 출시, 2019년 하반기 허쥬마 출시 등으로 이어지는 신제품들의 미국 출시가 이러한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대해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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