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중국증시] 인프라 지원책 발표, 증시 큰폭 상승 마감
- 작성자 :
- 유안타증권
- 작성일 :
- 06-12 10:46
- 조회수 :
- 2122
* 인프라 지원책 발표, 증시 큰폭 상승 마감
11일 증시는 1)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이 공식 만찬 형태가 될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이 미국과 협상할 것이라 믿는다는 발언 2) 중국당국의 인프라 지원책 발표 3) 중국 인민은행의 중소형 은행 양도성예금증서 발행 지원 조치 등 여러 대형 호재에 대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2.58% 상승한2,925.72pt를 기록했으며 심천성분지수는 3.74% 상승한 9,037.67pt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대금은 5,655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988억 위안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자금은 후/선구퉁을 통해 73.7억 위안 넘게 순유입하며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 인프라 관련 섹터 상승세
11일 전체 섹터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섹터는 증권 +5.49%, 주류 +5.44%, 건자재 +5.25%, 농업 +5.06%, 중형기계 +4.98% 입니다. 전일 인민은행과재정부, 발개위가 공동으로 특별채를 이용한 중대 프로젝트 자본금 등록 허용 관련 ‘통지’ 발표하며 하반기 인프라 투자 활성화 기대로 인프라 관련 섹터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해당 ‘통지’는 철도와 고속도로, 전기, 가스공급 등 프로젝트에 지방정부 특별채를 통해 자금 조달을 가능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