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중국증시]화웨이 제재 완화 등 다수의 호재에 상승
- 작성자 :
- 유안타증권
- 작성일 :
- 07-25 11:03
- 조회수 :
- 1420
* 화웨이 제재 완화 등 다수의 호재에 상승
24일 증시는 1) 미국 무역협상단의 중국 방문 및 고위급 협상 재개 예정 보도 2) 35개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 수출허용 관련 약 50건의 제재 면제를 신청하면서 상승 마감. 또한,중국 당국이 6개 신규 자유무역지구 시범안의 건립을 승인한 것도 호재로 작용. 상해종합지수는 0.80% 상승한 2,923.28pt에 마감했으며 심천성분지수는 0.99% 상승한9,266.30pt에 마감. 거래대금은 4,033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약 771억 위안 증가. 외국인자금은 후/선강퉁을 통해 24.27억 위안 유입. CNBC는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무역협상단이 이번 주 금요일(26일)과 다음 주 목요일(8월 1일) 사이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고위급 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라 보도.
* 일부 섹터 제외, 전반적 상승
주류 -0.45%, 해운 -0.37% 섹터 제외하고 전체 섹터 상승 마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섹터는 통신설비 +2.48%, 전자부품 +2.37%, 공정기계 +1.96%, 소프트웨어 +1.94%.IT 관련 섹터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및 미국 35개 기업들이 중국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수출허용을 위해 약 50건의 제재 면제를 신청하면서 상승 마감. 로스 장관은이들 제재 면제 신청과 관련 “신속히 다룰 것”이며 “향후 수주 내에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이는 화웨이에 대한 수출 허용 신청을 우호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국가안보에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리할 것으로 풀이. 한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 IT기업들과의 면담에서 화웨이에 대한 수출 허용 문제에 대해 “적시에”(timely)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