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와 중국 양돈업계
양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전망
연초 이후 중국 필수소비재의 가파른 상승을 견인한 양돈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필수소비재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지난해의 낮은 기저를 감안하면, 돼지고기의 가격이 연말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돼지고기 공급 안정 정책으로 양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주가의 상승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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