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Vertigo)
KOSPI 2,000 ~ 2,050pt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00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당초 중국 發 대외 리스크로 제한됐던 코로나19 파장이 대구/경북 지역 집단발병과 함께 한국 내부 및 글로벌 금융시장 쇼크 변수로 비화. 특히, 1) 한국 내수경기 추가 침체 가능성, 2) 완충기제가 마땅찮은 정부 정책환경, 3) 공포심리에 갇혀버린 내부 경기동력 등은 잔존 대외 불확실성과 결합해 최악의 경기/심리 복합침체 악순환 구도로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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