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안전자산 선호에 강세
달러화, 혼재된 자료에 약보합권 마감
달러화는 유로존 소매판매 부진과 미국 주간 고용 지표 호조로 장중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며 소폭하락 마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88.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유로존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3%를 기록하며 전월(5.3%)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 하지만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하자 오히려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엔화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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