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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대외교역의 구조적 변화 관찰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07-08 11:11
조회수 :
363
1. 국가별 수출구조 변화 평가 

국가별 수출구조는 전향적인 변화보다는 미세한 구조적 차이 발생. 대중국(+홍콩) 수출비중은 소폭 낮아졌고, 베트남은 소폭 상승.
대미국 비중은 2018년 12.02%에서 2021년 현재 15.21%로 상승. 대EU 수출비중 역시 2018년에는 9.54%였으나 2021년 현재 11.51%로 상승.
선진국향 수출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중간재 성격의 수출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종재와 소비재 성격의 수출 호조로 판단.

2. 품목별 수출 구조 변화
 
HS code 4단위를 기준으로 미국향 수출증가를 견인한 것은 2차전지로 구분할 수 있는 축전지임. 이어서 냉장고, 자동차/부품 순. 여전히 내구재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음.
EU 수출에서 눈에 띄는 품목은 2차전지의 양극재 재료인 산화금속산염이 전년비 +308.0% 증가하여 대EU 수출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 이어서 선박, 면역물품 등이 수출 증가를 주도.

3. 3분기 수출에 대한 시각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수출이 호조를 보였던 2분기 대비 둔화.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113.5pt를 기록하면서 -7.5pt 하락.
향후 전망에 있어서 제조원가, 수출단가, 채산성 전망은 부진한 상황. 최근 물류비용 상승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측면에서의 우려가 발생하는 중으로 해석.

대외교역의 구조적 변화 관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