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미국 에너지와 소재 업종, 선행 EPS 관심 필요

주간 글로벌 증시는 하락 마감(MSCI ACWI -5.6%, MSCI DM -3.6%, MSCI EM -4.6%). 과거 2007년 원자재 가격 상승 시기 에너지, 소재 업종의 12개월 선행 EPS 급증. 에너지 소재 업종의 12개월 선행 EPS 변화율은 물가상승시기(2007.08 ~ 2008.08)각각 +42%, +15% 상승. 그 후 물가하락시기(2008.08~2009.02) 각각 -56%, -56%하락. 원자재 가격이 하락 전환되면 선행 EPS 증가율이 큰 업종(에너지, 소재)은 선행EPS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음. 2022년 현재에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소재 업종의 선행 EPS가 급등하고 있음. 향후 조정될 가능성이 크기에 해당 업종들은 보수적 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됨. 소재 업종의 경우 주가 변화율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에너지 업종은 1년전 대비 60% 가량 상승하여 선행 EPS 하락과 함께 주가도 같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에 관련 데이터에 관심을 가져야 함

교보증권 Daily종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