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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연말 필승, 실적 & 빈집 포트폴리오 전략

작성자 :
하나증권
작성일 :
11-01 11:29
조회수 :
5151

연말 계절성 영향, 실적 팩터의 이유있는 단기 부진, 빈집 팩터의 시기


올해 지수의 변동성은 컸지만, '실적모멘텀' 기반의 알파 전략은 10월까지 드라마틱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익(OP) 상향 팩터 뿐 아니라 TP Upside 상위 팩터, 그리고 금리 상승으로 저평가 팩터 등 버텀업 기반 개별 종목 플레이의 롱-숏, 롱-코스피 헷지 전략이 지난 퀀트 하반기 전략('실적' 기반 롱-숏 플레이 높은 성과 예상, '22.5.4)의 전망대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였다. 다만, 최근에는 과거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액션이 취해지는 하반기 실적 시즌 특성 상 일시적인 로테이션 흐름이 나타났고, 외인들이 10월에만 코스피를 2.2조원 순매수해 패시브 유입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리고 빈집의 핵심격인 '삼성전자' 등을 비롯한 초대형주가 시장을 아웃퍼폼하면서 버텀업 기반의 알파가 일부 훼손되었다. 이는 최근 이익모멘텀 팩터의 약세 이유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연말에 '실적'이라는 변수를 무시한 채 'Contrarian'이 되어야 한다고 할 수는 없다. 이는 시장에 대한 롱 베팅으로 리스크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대신 시장 반등 가능성 및 연말 계절성 등이 야기할 수 있는 로테이션 장세를 대비하는 ‘역발상 팩터’를 '실적 팩터'와 함께 결부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종목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실적'만 보는 전략보다는 올해 기관 수급과 주가 상승 정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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