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일본 엔화의 역습에 대비해야 할 때
- 작성자 :
- 메리츠증권
- 작성일 :
- 06-13 15:44
- 조회수 :
- 456
일본 중앙은행(BoJ)의 추가양적완화 및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높아지고 있어
- 일본은 당면한 세 가지 문제, 즉 “디플레이션” 및 “경기하강”, 그리고 “엔화강세”를 해소하기 위해 국채매입 등을 통한 추가양적 완화정책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 통화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부담도 낮아졌다. 11일 IMF는 “일본 엔화가 고평가되어 있으므로 추가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해, 일본 통화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당위성이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 또한 새로이 선임된 2명의 일본중앙은행(BoJ; Bank of Japan) 통화정책 위원들이 그동안 일본의 국채매입 확대 등을 강하게 주장해왔던 인사들이었다는 점에서 볼 때도 일본은 향후 양적완화정책 및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엔화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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