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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Bill Gross): 주식 숭배시대(cult of equity)는 끝났다

작성자 :: 한화증권
작성일 :: 08-03 14:06
조회수 :: 568

해운업계 구조조정과 선박투자 축소 지속. Macro 불확실성으로 인한 역발상적 투자 기회에 주목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 핌코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빌 그로스가 주식의 종말을 선언했다. 그로스는 8월 월간보고서를 통해 “푸른 잎이 붉은 낙엽으로 변하듯 주식이 장기 투자처 라는 투자자들의 인식 또한 약해지고 있다”며 “주식 숭배의 시대는 끝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했을 때 주식은 1912년 이래 연간 평균 6.6%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세계 경제 둔화로 이러한 패턴이 끝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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