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Start With IBKS] 미국 선거와 예산, 이 모든 것도 정치의 일부다
- 작성자 :
- IBK투자증권
- 작성일 :
- 08-29 16:35
- 조회수 :
- 459
왜 롬니(Mitt Romney)는 폴 라이언(Paul Davis Ryan)을 택했을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대선 열기가 뜨겁다. 미국의 이번 대통령 선거가 흥미로운 것은 선거를 전후해 재정적자 감축문제가 정치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고 재정절벽 문제를 놓고 격렬함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의회에서 2013년 예산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정부예산에 대한 감축을 일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CBO에 따르면 2013년 예산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절벽(fiscal cliff)’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재정적자 한도 증액과 예산안에 대해 합의하게 되면 의회예산처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를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