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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투자전략 - 환율과 원자재의 교집합을 찾아서

작성자 :
하나대투증권
작성일 :
09-20 10:24
조회수 :
469

ECB의 OMT에 이은 FRB의 QE3로 선진국 리플레이션 재가동

ECB가 무제한 국채매입을 선언한 데 이어 FRB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QE3를
시행하는 한편 BOJ도 자산매입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통화완화가 금융시장의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남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재정절벽이라는 다운
사이드 리스크에 중앙은행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글
로벌 자금측면에서는 유동성 방출과 이로 인한 자금 재분배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세계경제가 저성장 위험에 노출된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이 이미 대폭
적으로 늘어난 만큼 한계효용은 체감될 가능성이 있어 지난 QE 시리즈에 비해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파괴력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여기에 스페인에 대한 전면
적 구제금융 및 미국 재정절벽과 연관된 정치적 리스크 역시 유동성 효과를 제약할 소지
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OMT와 QE3로 드러난 선진국의 리플레이션이 아직 초기 국면
인 만큼 당분간은 유동성 확대에 대한 영향력과 기대감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파일을 클릭해주세요

 

 

investment strategy (hana)-12092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