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연말까지 넘어야 할 허들 [미리보는 주요이벤트]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11-29 09:39
- 조회수 :
- 540
연말까지의 주요 이벤트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추세적인 낙관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 이슈는 낙관과 비관 양극단을 오갔다. 한시연장법안이 되던지 대타
협이 되던지 결국 재정절벽을 그대로 직면하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은 높아졌지만
결론에 이르기 까지의 변동성을 안고가야 하는 부담은 여전하다. 연말까지 예정된
국가별 이벤트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영향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12월 초 예정된 이벤트는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국 11월 제조업
지수가 3개월 연속 개선되면서 중국 경기에 대한 신뢰는 높아질 수 있다(예상치
50.8, 10월 50.2). 이러한 기대는 12월 중순 예정된 중국 경제공작회의까지 지속될
수 있다. 미국의 12월초 지표도 허리케인 샌디와 재정절벽 우려로 기대치가 이미
낮아져 있기 때문에 실망보다는 안정감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