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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뱅가드를 생각한다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2-05 10:00
조회수 :
525

뱅가드 인덱스 펀드의 한국증시 이탈에 대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

 

FTSE 지수 내 한국비중과 뱅가드 이머징 펀드 규모 600억 달러를 토대로 지난 1월
의 비중축소분은 대략 1조 5~6천억원 수준이다. 1월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1조 9천
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대부분 뱅가드 추종자금의 이탈로 볼 수 있다. 지난 1월 뱅
가드 펀드에서는 계획된 수준대로 한국비중의 축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에도 지난 1월에 나타난 것 이상의 충격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향후 뱅가드 펀드 추종자금 이탈에 대해 과도한 우려가 불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뱅가드 펀드의 이탈에 따른 시장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판
단되기 때문이다. 1월 2째 주까지는 뱅가드 펀드자금의 이탈과 외국인 순매수와 주가
등락률 사이의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나면서 시장흐름에 비교적 크게 영향을 미쳤지
만, 3째 주부터는 상관계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그 영향력도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m130205_daewoo.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