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환율 악재로써의 영향력 약화 예상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2-14 08:55
조회수 :
551

원/달러 보다 원/엔으로 관심 이전

 

1월 이후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주춤했고, 엔/달러 환율 상승(엔화 약세)이 강해지다 보니 환율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엔화대비 원화 환율로 이전되었다. 원강세 보다는 엔화 약세가 이끄는 원/엔 환율 하락(엔화대비 원화 강세)가 이슈로 부각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5월 25일 1,185.6원을 단기 고점으로 올해 1월 15일 1,054.5원까지 하락한바 있다. 다시 환율은 2월초에는 1098.3원까지 상승해 원화 강세는 진정되는 분위기였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77.12엔에서 시작해서 94.45엔까지 거의 큰 조정없이 상승세를 이어왔다. 엔화 약세가 지속된 것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의 프리미엄 하락과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및 신정부의 강한 물가 및 경기부양 의지를 반영해 왔다.
엔/달러 환율이 90엔대 이상으로 올라온 이후에는 엔 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도 제기되었다. 그런데 미국의 일본 정책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과 예정보다 빨라진 신임 BOJ 총재 인선 등이 다시 엔화 약세를 자극하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m130214_da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