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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본 아이덴티티’를 보면 후속편이 더 재미있다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2-27 08:51
조회수 :
642
2,000p선 안착 여부를 고민할 시점

 

연초 뱅가드 이슈, 엔화 약세 등 시장을 억누르던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
국 등 글로벌 경기지표의 개선조짐을 바탕으로 우여곡절 끝에 KOSPI는 2,000p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총선, G20 재무장관 회의 이후에도 크게 조정받지 않는
엔화, 미국 시퀘스터 우려 등 시장 내 불안감은 상존해 있고, 한편으로는 실적 호전
및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이런 와중에,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지 어제
KOSPI는 정확히 2,000p로 끝났고, ‘위냐 아래냐’에 대한 고민은 계속 커지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최근 10거래일 동안 8번 양봉을 보인 KOSPI와 일부 신고가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조정없이 올라온 KOSDAQ을 앞에 두고 과연 ‘2000’이라는 라
운드 넘버가 기술적 디딤선이 될 지, 아니면 경계심을 가져야 저항선인지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m130227_h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