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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디커플링,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3-11 08:50
조회수 :
474

상승과 하락 종목(업종)수를 통해 본 시장 강도

 

3월들어 S&P 500지수가 2.4% 상승 했지만 KOSPI는 오히려 1% 이상 하락했다. 연일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북한의 위협이 3월 상대적 약세의 원인이지만, 1월에도 현재의 지수대에서 심각한 디커플링이 시작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재 KOSPI 장세(시장의 강도) 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결론적으로 KOSPI는 여전히 상승 흐름 속에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상승 종목 수의 확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아직도 추가적인 확산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과거 상승 추세에서 KOSPI내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의 차이(20일 이동평값 기준)는 KOSPI 고점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했던 2011년 4월이나 2012년부터 형성된 박스권의 상단을 형성했던 2012년 3월에도 상승과 하락 종목수의 차이가 지수보다 앞서서 고점을 형성했다. 또 상승과 하락 종목수의 고점은 80 ~ 100사이에 고점을 형성했다(그림 1). 현재 KOSPI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의 차이는 40이하에서 형성되어 있어 과열의 영역까지는 아직 여유가 많은 상황이다. 기술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m130311_d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