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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캐나다와 한국의 가계부채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4-02 08:43
조회수 :
506

3월 30일 이코노미스트, 캐나다 가계부채를 우려한다

 

미국발 달러유동성 위축은 미국 경제보다 레버리지가 높아진 특정국 경제에 더 큰 충
격으로 나타난 적이 많았다. 일례로 미 연준이 94년 기준금리 3%에서 95년 6%까지
300bp 인상했을 때, 단기자금조달이 많았던 멕시코에서 국가부도사태가 발생했다.
따라서 13년에 미국 고용, 부동산 경기회복에 따라 달러유동성이 미국으로 강하게 환
류된다면 레버리지가 높은 국가에 큰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
때마침 3월 30일자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캐나다를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국가로 지적했다. 캐나다는 서브프라임 위기에도 가계부채 축소, 디
레버리지를 겪지 않으면서 경제구조가 부동산가격 하락에 취약해졌다고 봤기 때문이
다. 캐나다는 11년 동안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가격 상승에 힘입어 가계소비 증가율
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상회한만큼 향후에는 가계부채 감소,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
라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m130402_h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