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엔/달러 100엔시대, 업종 대응 전략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5-13 08:44
- 조회수 :
- 456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했다. 네차례의 시도 끝에 100엔을 돌파한 만큼 엔약
세로의 쏠림은 단기적으로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엔약세에 의해 주도되는 최근의 환율환경하에서 한국 기업 대응은 사면초가에 놓
여 있다. 일본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지키려면 가격 인하를 통한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하고, 수익성을 지키려면 물량 감소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엔약세 영향 – 수입과 수출 측면
엔약세는 수출과 수입시장에서 각기 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입측면에서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상존한다. 일본 수입품목이 어떠한
용도로 쓰이느냐에 따라 영향이 달라진다. 수출용 원자재, 자본재로 사용될 경우
수입비용 하락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수용 원자재, 자본재로 사용될 경우 수입증
가를 통해 국내 생산을 위축시키게 된다. 1~3월 일본 수입을 보면 수출용 자본재
(원동기, 개별소자반도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내수용 원자재(경유, 기초유분, 기
타 석유화학제품)에서는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세로의 쏠림은 단기적으로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엔약세에 의해 주도되는 최근의 환율환경하에서 한국 기업 대응은 사면초가에 놓
여 있다. 일본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지키려면 가격 인하를 통한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하고, 수익성을 지키려면 물량 감소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엔약세 영향 – 수입과 수출 측면
엔약세는 수출과 수입시장에서 각기 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입측면에서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상존한다. 일본 수입품목이 어떠한
용도로 쓰이느냐에 따라 영향이 달라진다. 수출용 원자재, 자본재로 사용될 경우
수입비용 하락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수용 원자재, 자본재로 사용될 경우 수입증
가를 통해 국내 생산을 위축시키게 된다. 1~3월 일본 수입을 보면 수출용 자본재
(원동기, 개별소자반도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내수용 원자재(경유, 기초유분, 기
타 석유화학제품)에서는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