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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마카오 앞에서 라스베가스 빛을 잃다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5-14 08:33
조회수 :
572
중국인의 도박에 대한 사랑
"마작","바카라","경마","복권" 등 도박에 대해서 한국 정부, 한국인들은 금욕적인 태도
를 유지하고 있다. GKL, 파라다이스 등 서울시내의 접근성 좋은 카지노에는 내국인
출입금지를 시키고 있고 마카오 등 해외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이들에 대해서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2010년 "신정환"은 일반대중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도박혐
의를 지우고자 뎅기열때문에 귀국하지 못한다고 무리하게 거짓말했다.
중국은 공산당이 도박을 금지하고 있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실질적으로 도박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인당 GDP가 1,000달러에 미치지도 못했던
90년대에도 중국의 좁은 골목거리마다 도박을 사랑하는 중국인들이 모여앉아 사행성
도박인 "마작"을 진지하게 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도박 사랑은 유난한 편
이다. 실례로 마카오 카지노 매출은 06년에 이미 라스베가스 카지노 매출을 상회했고
12년 마카오 대형카지노(SJM, 샌즈, 갤럭시 등) 매출은 319억달러로 미국(시저스,
MGM 등) 대형카지노 매출 약 179억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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