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가격 조정 받은 경기방어주 다시 살까?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5-15 08:48
- 조회수 :
- 475
아직 넘어야할 산이 있다
KOSPI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다시 1950선 위로 올라왔지만 아직은 KOSPI의 상승을 신뢰하기 힘들다.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가 유난히 많은데다 넘어야할 고비가 두 개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부채한도 문제’이다. 두 가지 이슈는 엔저 부담과 함께 신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 증시에 조정을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유로존 경제는 2012년 4분기에 저점(-0.9%, 전년동기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추정치가 하향조정되면서 2013년 1분기에도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1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 예상치는 전년동기비 -0.9%, 전분기비 -0.1%이며, 이로써 5분기 연속 역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독일 역시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전년동기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9분기 연속 성장률 둔화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지만, 주변국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
KOSPI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다시 1950선 위로 올라왔지만 아직은 KOSPI의 상승을 신뢰하기 힘들다.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가 유난히 많은데다 넘어야할 고비가 두 개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부채한도 문제’이다. 두 가지 이슈는 엔저 부담과 함께 신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 증시에 조정을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유로존 경제는 2012년 4분기에 저점(-0.9%, 전년동기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추정치가 하향조정되면서 2013년 1분기에도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1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 예상치는 전년동기비 -0.9%, 전분기비 -0.1%이며, 이로써 5분기 연속 역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독일 역시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전년동기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9분기 연속 성장률 둔화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지만, 주변국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