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일본의 속도 조절, 한국에는 기회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5-27 08:51
- 조회수 :
- 472
일본발 조정을 보는 시각 : 쏠림 완화 VS 유동성 축소
23일부터 나타난 일본발 변동성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는 그 파급 영향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증시의 선전으로 일본발
조정이 선진국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졌다. 일방적으로 쏠렸던 일본에 대
한 기대가 균형을 찾는 과정이라면 한국에 나쁘지 않다. 다만 주초에는 주가 조정
의 또 다른 한축인 미국발 유동성 축소의 영향을 아시아시장을 통해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증시 급락에서 시작된 이틀간의 시장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려 있다. 한
국에서의 외국인 매도는 이틀간(23~24일) 900억원대로 크지 않았고, 일본발 주가
조정이 미국증시로 확산되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위험자산
에서의 이탈도 감지되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험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환율상승(절하), 주가하락, 국채금리 상승, 외국인 매도가 나
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 대한 쏠림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되, 아시
아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통해 경계의 수위를 결정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23일부터 나타난 일본발 변동성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는 그 파급 영향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증시의 선전으로 일본발
조정이 선진국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졌다. 일방적으로 쏠렸던 일본에 대
한 기대가 균형을 찾는 과정이라면 한국에 나쁘지 않다. 다만 주초에는 주가 조정
의 또 다른 한축인 미국발 유동성 축소의 영향을 아시아시장을 통해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증시 급락에서 시작된 이틀간의 시장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려 있다. 한
국에서의 외국인 매도는 이틀간(23~24일) 900억원대로 크지 않았고, 일본발 주가
조정이 미국증시로 확산되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위험자산
에서의 이탈도 감지되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험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환율상승(절하), 주가하락, 국채금리 상승, 외국인 매도가 나
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 대한 쏠림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되, 아시
아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통해 경계의 수위를 결정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