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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기술적 분석 – ‘걸리는 자리’에 있는 네가지 챠트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6-07 08:50
조회수 :
517
KOSPI 기술적 지지선 1930p내외
투자자들에게 ‘걸리는 자리’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걸리는 자리’는 투자 심
리가 암묵적으로 합의한 가격대이며 기술적으로는 지지선과 저항선이라 불린다.
2000p 돌파가 삼일천하로 끝났다. 작년 하반기 이후 총 네 번의 2000p 돌파와 안
착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4월말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KOSPI를 2000p까지 밀어올렸지만 또다시 안착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1년간 KOSPI는 말 그대로 챠트대로 움직이고 있다. 투자 심리가 시장을 지
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챠트에서 투자 심리는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나타난다.
아래 (그림 1)을 보면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두 개의 선이 있다. 하나는 작년 3월
고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선(저항선)으로 매도세의 힘을 나타내며 또 다른 하나는
2011년 10월 저점에서 올라오고 있는 선(지지선)으로 매수세의 힘을 나타낸다.
KOSPI는 이 두 개의 강력한 힘에 갖혀버린 상태이다. 저항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
을 가졌던 투자자나 지지선 이탈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던 투자자에게 지난 1년은
부화뇌동의 시기로 상당히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반면 기대감에 팔고 두려움에 샀
던 반대편의 투자자에게는 시장이 상당히 쉬웠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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