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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어색한 유동성 축소/달러 약세 조합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6-12 08:43
조회수 :
485
5월 22일, 연준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논란은 시작
되었다. 버냉키 의장을 비롯한 상당수 연준 위원들이 출구전략 논의를 6월부터 시
작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물론 연준이 자산
매입 규모를 일시에 줄일 가능성은 낮다. 또한 초저금리의 통화완화 정책이 바로
종료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
장에서 주가, 통화가치, 채권가격이 동반 급락하는 트리플약세가 가속되고 있다.
대외부채가 상대적으로 높고, 성장률이 부진한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국가와 터키,
남아공등이 1차적인 타겟이 되고 있다. 신흥시장은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달러
유동성 확대의 최대 수혜자였다. 미국이 주도한 저금리 환경은 신흥국 채권에 대
한 매력을 높여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경우 자국 채권에 대한 외
국인 보유 비중이 30%를 웃돌며 외국인이 선호하는 고수익 채권 투자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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