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7월 투자전략 雨後地實: 비 온 뒤에 땅은 단단해진다
- 작성자 :
- 유진투자증권
- 작성일 :
- 06-28 08:46
- 조회수 :
- 472
2분기에 나타났던 부정적인 요인(미국 출구전략, 중국 신용경색, 엔화약세, 뱅가드 리밸런싱 등)이 7월 중 일부 해소되면서 6월 중의 낙폭과
대를 일부분 해소하는 주가반등을 예상합니다. 특히 7월 증시의 긍정적인 촉매제로서 1) ECB의 추가부양 구체화 가능성, 2)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IT업종의 이익가시성 개선, 3) 뱅가드 이슈 종료로 인한 외국인 수급개선 등을 꼽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 6월 증시쇼크를 초
래했던 미국 출구전략 리스크와 중국 신용경색 우려도 시장내성이 강화되면서 국내 증시에 주는 악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7월 KOSPI 예상밴드: 1,780~1,940pt)
4Q12부터 본격화된 미국과 일본의 경기부양 사이클에 후행하여 3Q13 중 ECB의 추가 경기부양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최근 드라기 총재는
1) 국채매입프로그램(OMT) 등 비전통적인 수단을 포함한 부양정책 기조 유지를 표명했고(25일 베를린 연설), 2) 유로은행 유동성 지원기간
연장, 마이너스 예금금리 등의 다양한 옵션검토(18일 예루살렘 회담) 등을 언급하고 있어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까지는 추가 부양이 관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CB의 추가부양 기대감이 고조될 경우 유럽계 외국인 자금의 한국증시 유입이 나타날 것입니다.
대를 일부분 해소하는 주가반등을 예상합니다. 특히 7월 증시의 긍정적인 촉매제로서 1) ECB의 추가부양 구체화 가능성, 2)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IT업종의 이익가시성 개선, 3) 뱅가드 이슈 종료로 인한 외국인 수급개선 등을 꼽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 6월 증시쇼크를 초
래했던 미국 출구전략 리스크와 중국 신용경색 우려도 시장내성이 강화되면서 국내 증시에 주는 악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7월 KOSPI 예상밴드: 1,780~1,940pt)
4Q12부터 본격화된 미국과 일본의 경기부양 사이클에 후행하여 3Q13 중 ECB의 추가 경기부양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최근 드라기 총재는
1) 국채매입프로그램(OMT) 등 비전통적인 수단을 포함한 부양정책 기조 유지를 표명했고(25일 베를린 연설), 2) 유로은행 유동성 지원기간
연장, 마이너스 예금금리 등의 다양한 옵션검토(18일 예루살렘 회담) 등을 언급하고 있어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까지는 추가 부양이 관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CB의 추가부양 기대감이 고조될 경우 유럽계 외국인 자금의 한국증시 유입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