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상반기와 다른 하반기: 패자의 역습 [7월 주식시장 전망]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7-01 08:40
- 조회수 :
- 463
7월 주식시장 전망
7월 코스피 밴드 1,800~1,930
*유럽발 패자의 역습이 시작된다
상반기 한국시장은 패자 중의 하나였다. 한국이 패자가 된 원인은 유럽과 중국 경기의 부진,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의 부활, 달러강세 환경하에서의 수급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다를 것이다. 유럽을 필두로 한 패자의 역습을 기대한다.
6월 28일 끝난 유럽 정상회의를 통해 680억유로의 고용/성장정책과 긴축완화, 은행연합 설립에 진전을 이루어 냈다. 유럽의 성장정책이 2012년과 다른 점은 680억유로에 달하는 재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ECB의 통화정책이 결합될 경우 1분기 유로존 경기바닥에 대한 신뢰는 한층 높아질 수 있다. 2013년 2%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과 제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로존은 경기회복의 레벨이 다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하고 것은 레벨이 아닌 모멘텀이다. 레벨은 낮지만 하반기 유럽의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7월 코스피 밴드 1,800~1,930
*유럽발 패자의 역습이 시작된다
상반기 한국시장은 패자 중의 하나였다. 한국이 패자가 된 원인은 유럽과 중국 경기의 부진,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의 부활, 달러강세 환경하에서의 수급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다를 것이다. 유럽을 필두로 한 패자의 역습을 기대한다.
6월 28일 끝난 유럽 정상회의를 통해 680억유로의 고용/성장정책과 긴축완화, 은행연합 설립에 진전을 이루어 냈다. 유럽의 성장정책이 2012년과 다른 점은 680억유로에 달하는 재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ECB의 통화정책이 결합될 경우 1분기 유로존 경기바닥에 대한 신뢰는 한층 높아질 수 있다. 2013년 2%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과 제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로존은 경기회복의 레벨이 다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하고 것은 레벨이 아닌 모멘텀이다. 레벨은 낮지만 하반기 유럽의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사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