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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2분기 어닝시즌, 안도감 확인의 계기될 것

작성자 :
미래에셋증권
작성일 :
07-04 08:32
조회수 :
487
5일 삼성전자 실적 잠정치 발표를 계기로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됨. 하지만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
의 기대치는 높지 않은 상황. 이미 수개월간 기업 실적전망 감익 흐름이 진행된데다, 실적 감익 속도 역시 2012년 대규모
실적전망 감익 때보다 가파르게 전개된 탓임(2012년은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실적전망 감익 사례). 실제 2012년의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200의 실적 전망 감익폭은 25%에 달했는데, 현재는 이미 17% 감익된 상황이라는 점 때
문. 이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일 것. 그만큼 기업실적이 취약하다는 의미이거나, 반대로 실적전망 감익흐름이 다소 과도
하게 진행된 측면이 있다는 점일 것. 우리는 후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자 함. 물론 최근 QE축소 이슈 등 여러 불안요
인들이 상존하고 있지만 현재 경기 상황을 2012년 당시(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 우려)경기 둔화시기보다 더 위축된 국
면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우리는 역설적으로 이러한 낮아진 실적 기대치가 이번 2분기 어닝시즌의 시장의 안도감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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