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비둘기파 면모를 보인 버냉키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7-11 09:08
조회수 :
466

양적완화 축소에는 추가적인 고용지표 확인 필요
6월 FOMC 의사록은 양적완화 축소 시기의 실마리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버냉키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당분간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는 완
화될 것으로 보인다. 버냉키 의장은 실업률이 6.5%까지 하락한다해도 상당
기간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점진적으로 출구전략을 단
행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6월 FOMC 의사록과 버냉키 의장에서 공통적으
로 확인된 점은 자산매입 종료와 기준 금리 인상은 별개라는 점이다. 양적
완화 축소 자체가 유동성 축소 및 본격적인 출구전략 자체를 의미하는 것
은 아니기 때문이다. 즉, tapering(자산매입 축소)'과 ' tightening(긴축)'에는
염연히 시차가 존재하고 성격이 다른 문제이다. 버냉키의 의장의 발언은 단
기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억제하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보이며,
시장참여자들은 9월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130711_kw.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