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이전과 달라진 버냉키 발언, QE 조기 축소 우려 완화
- 작성자 :
- 동양증권
- 작성일 :
- 07-12 08:32
- 조회수 :
- 458
5월, 6월 실망시켰던 버냉키 의장, 7월엔 시장 달래기에 적극 나서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연준의 이중 의무(dual mandate)인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2가지 모
두 만족스럽지 못해, 상당히 완화된(highly accomodative) 통화정책 지속할 필요
버냉키 의장의 발언 중 예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부분. 버냉키 의장은 너무 낮은 물가 수
준은 디플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인플레만큼이나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
물가 우려에 대한 발언이 조기 QE 축소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 물가 하락에는 QE가 효율적이기 때문
실업률 6.5%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할 threshold(기준점)이 될 수는 있지만 trigger(실업률 6.5% 도달 시 즉각적
인 금리인상)는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해 조기 금리인상 기대도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