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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1) 외국인과 연기금 주도의 수급 => ‘저 평가 대형 경기 민감주’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7-25 08:43
조회수 :
496

주가는 이익의 시녀, 그런데 올해 KOSPI는 이익을 따라가지 않고 있음
주식 격언 중에 ‘주가는 이익의 시녀다’라는 말이 있다. 시녀가 주인의 시중을 들기 위해 계속 가까이서 따라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주가는 이익을 따라다닌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이 격언은 한국 주식 시장에는 아주 잘 맞아들어가고 있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그랬다. KOSPI의 연간 수익률은 MSCI KOREA의 연간 EPS YOY GROWTH와 상관관계 0.98이라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기록했다. 이쯤 되면 거의 동행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좀더 엄밀히 이야기한다면 주가는 일간으로 매일 결과값이 나오는 반면 연간 이익 증가율은 몇 달뒤에 확정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이익을 알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이른바 ‘주가의 이익발견 기능’ 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동행하던 KOSPI의 수익률과 연간 EPS YOY GROWTH는 2013년 들어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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