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이미 화로의 불은 붙었다. 풀무질을 기대할 때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7-29 08:49
- 조회수 :
- 458
저점 탈출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KOSPI가 3주 연속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다. 버냉키 쇼크로 연중 저점을 기
록했던 6월 25일 종가와 비교하면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7.31% 상승했다. 상
승에 따른 피로감과 주요 이벤트(FOMC 및 ECB통화정책 회의)가 대기하고 있다
는 부담감으로 관망심리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지만 이미 주식시장의 상승흐
름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저점을 탈출했을 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려했던 2분기 실적 발표가 증시에 충격을 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현재
까지 발표된 기업들만 놓고 본다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지
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 확정치를 기준으로 34%의 기업들만이 시장의 컨센서스
를 충족했다
KOSPI가 3주 연속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다. 버냉키 쇼크로 연중 저점을 기
록했던 6월 25일 종가와 비교하면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7.31% 상승했다. 상
승에 따른 피로감과 주요 이벤트(FOMC 및 ECB통화정책 회의)가 대기하고 있다
는 부담감으로 관망심리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지만 이미 주식시장의 상승흐
름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저점을 탈출했을 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려했던 2분기 실적 발표가 증시에 충격을 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현재
까지 발표된 기업들만 놓고 본다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지
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 확정치를 기준으로 34%의 기업들만이 시장의 컨센서스
를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