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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외국인 매수세 지속될 듯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7-30 08:48
조회수 :
478
10월 3중전회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선반영될 듯
구리에 대한 숏 포지션이 역사상 최고 수준에서 청산되고 있다. 이는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Peak를 형성한 후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
국 리커창 총리는 경기 하한선이란 표현을 처음으로 쓰면서 경제성장률의
추가적인 둔화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민은행은 대출금리의 하
한선을 철폐하였으며, 국무원은 8월 1일부터 영업이익이 2만 위안을 넘지
않는 소기업들을 상대로 증치세와 영업세의 징수를 잠시 중단하기로 조치
했다. 또한 중서부 철도 건설의 가속화를 강조하고 있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이머징으로의 외국인 자금유입을 견인할 것이다. 특히 구리가
격은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수급상황에 선행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일 상품가격은 중국의 과잉설비 축소 방침의 영향으로 조정양상을
나타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19개 낙후 산업리스
트를 발표했으며, 관련 부문은 올해 9월말까지 기업의 낙후설비를 폐쇄 및
중지시킨다고 발표했다. 단기적으로 이러한 조치는 국내 소재업종의 차익실
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지만, 10월 3중전회를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
대가 다시 점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130730_kw.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