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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잘 되는 기업은 ROE가 다르다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8-06 08:44
조회수 :
452

가계, 정부, 기업의 세 경제 주체 중 버블의 근원은 가계와 정부였다. 기업은 버블의 근원
지가 아니었지만 가계 및 정부의 디레버리징으로 과잉 생산 상황을 벗어날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 향후 혁신을 통한 효율화(에너지효율화, 물류효율화 등)를 이루어 가면서 과잉을
해소하는 기업만이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기업의 효율화 여부는 ROE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위험대비
수익률로 봤을 때 가장 안정적인 투자 스타일은 저PBR-고ROE 포트폴리오였다. 시장은
ROE에 반응하고 있다.
한국의 2013년 예상 ROE는 11.4%로 2011년 이후 3년째 횡보 중이다. 미국과는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ROE를 분해해보면 레버리지가 낮고, 총자산회전율이 높으며, 순
이익마진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130806_kdb.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