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서프라이즈가 많았던 2분기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8-08 08:48
조회수 :
502

8월 7일 기준으로 2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기업은 1,713개 상장사 중 220개사로 전체 종목수의 12.9%이며 다음 주 중으로 실적발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분석해본 결과 1분기에 비해 서프라이즈 비율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기업은 총 148개 기업으로 이 중 82개 기업이 영업이익 상으로 어닝서프라이즈(잠정치>컨센서스)를 기록하였고 66개 기업은 어닝쇼크(잠정치<컨센서스)가 발생했다. 서프라이즈 계산 가능 유니버스 중 55.4% 기업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하여 지난 1분기 39.8%에 비해 높은 비율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 업종이 48.9%로 가장 높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고 에너지, 호텔레저, 디스플레이, 기술하드웨어와 장비, 조선 등이 뒤를 이어 25개 업종 중 14개 업종이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여도 양호한 성과이다. 1분기는 11개 업종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했었고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의 폭도 이번 2분기가 1분기에 비해 큰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한 업종은 기계, 에너지, 호텔레저, 조선, 전자와 전기제품 등 8개 업종이고, 어닝쇼크가 연속으로 일어난 업종은 7개로 어닝 서프라이즈 혹은 쇼크가 일어나면 다음 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30808_d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