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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유럽 경기회복 순서에 따라 업종이 달라진다

작성자 :
동양증권
작성일 :
08-12 09:08
조회수 :
469

유럽 주요국의 정치적 위험 수준도 낮아지면서 정치적인 불안도 수면 아래로 내려간 상황이다
특히 5월 ECB의 정책금리 인하와 드라기 총재의 유럽 성장 지지 발언 등으로 경기모
멘텀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화도 달러대비 강세로 전환했다(그림4). 유럽 증시 회
복에 발판을 만들어 준 이유들이다.
유럽의 회복을 믿어도 될까, 그리스 추가자금 지원, 독일 총선 문제가 남아 있다
여기서 던질 수 있는 질문 중 하나는 ‘유럽의 회복을 믿어도 될까?’ 일 것이다.
2013년 7월 IMF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의 경우 추가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
다. 그리스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44억 유로와 65억 유로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자금 지원에 대한 논란이 부각될 수 있고, 유럽 금융시장의 위험지표들이 악
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스에 대한 트로이카(EU, ECB, IMF)의 실사는 오는 9월 말(9/29일)과
11월말(11/30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22일 독일에서는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메르켈 총리에 대한 지지율과 현재 여당의 지
지율이 높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메르켈이 이끄는 현재 여당이 총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과거 독일 총선 직전 유럽의 정치위험지수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 시 최근
다소 잠잠한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9월을 전후로 재차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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