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펀더멘탈 개선 영향력이 지속되다
- 작성자 :
- HMC투자증권
- 작성일 :
- 08-19 08:40
- 조회수 :
- 474
금주 채권금리는 한국의 주요 수출국 경기 개선으로 약세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우선, 미 경제지표와 7월 FOMC 의사록이 미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자극, 대내외 채권금리 상승압
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 주택관련 지표 개선은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 증가, 경제성장률 제고 등
경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구조 형성(강화)을 의미하므로 금주에도 미 경기 회복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경계
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유로존내에서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 개선과 함께 체감지표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
다는 점과 재정위기국들의 성장률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주 발표될 유로존 경제지표
도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같은 주요 선진국 경기의 개선은 한국 수출 회복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
며, 하반기 국내경기 개선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 전망을 강화시킬 것이다.
130819_hmc.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