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아시아 지역의 반등이 눈에 띄었던 지난 주 글로벌 증시
 지난 주 신흥아시아 증시 약진의 원인은 첫째, 신흥 아시아권 증시가 글로벌 증시에 비해 PER기준 24%, PBR기준
22% 디스카운트 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평가 되어 있는 가격 영역에 들어 있었다는 점
 둘째, 7월 이후 이어진 일련의 소규모 경기 부양책들의 영향으로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데다 유로존과
중국의 PMI가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점
 셋째, 마지막으로 시리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신흥 아시아권 증시가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QE와 관련된 우려가 단기적으로나마 경감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점
신흥아시아 증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
 최근 몇 달간 고용지표의 개선이 QE축소 우려의 확대로 직결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에 주의 할 필요
 그리고 한동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던 미국의 국채 금리가 주 중반부터 재차 상승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
하면, 고용지표 발표 이후 QE축소 우려 확대와 함께 단기적으로 신흥아시아 증시가 변동성 구간에 노출될 가능성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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