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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주 후반으로 가면서 경계심리 커질 듯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9-09 08:45
조회수 :
477

미국, 중국 경제지표 발표로 주초반 강세 예상
주간 KOSPI 흐름은 전강후약을 예상한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주초반 강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다. 반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각종 변수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경계감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수의 상승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원화 강세 현상은 외국인의 KOSPI 순매수 강도를 약화 시키는 요소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양적완화 축소가 9월부터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으며 주초반 KOSPI 강세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8월 실업률(7.3%)은 다소 개선되었지만,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증가(16만 9천개)는 시장의 예상치(18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지난 6월(18만 8천개→17만 2천개)만 과 7월(16만 2천개→10만 4천개) 비농업부문 일자수도 기존 발표치에서 크게 조정되면서 미국 고용상황의 개선이 종전 기대보다 느리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통상 월간 20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수 증가가 확인되어야 본격적인 고용시장 회복으로 판단한다. 부진한 고용시장 개선속도는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질 수 있다.

 

 

 

130909_ds.pdf